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지난 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2 미래연구정보포럼에서 지식공유대상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식공유대상은 연구개발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창출된 논문 성과 데이터를 활용, 우수성을 분석하여 선정한다.KISTI는 2022년 8월 2일 기준 최근 5년간 국가연구개발성과 논문성과 총 180,332편을 대상으로 주제분야별 연구성과를 정규화 한 상대적 피인용지표를 적용한 영향력(발표논문 영향력 질적 성과), 국제공동연구국가 및 공동연구기관 수를 적용한...
고려대(총장 정진택)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는 프랑스에 본부를 둔 국제바이오프로세싱협회(IBA, International Bioprocessing Association) 주관으로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 대만에서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된 제10차 IBA 국제컨퍼런스 오프닝 세레모니에 참석하여 우수과학자상(Outstanding Scientist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특히, 피날레에서는 지난 20년간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연구에 매진한 옥 교수의 헌신과 공로를 기려 특별상을 수상하였다.옥 교수는 고려대 경영대학 이재혁 교수(고려대 ESG 연구센터장)와 함께 국제ESG협회 공동협회장을 역임하며, 올해 8월 스탠포드 지속가능대학(Sustainability School) 윌리...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가 2019년 한국인 최초로 환경생태학 분야에서 ‘세계 상위 1% 연구자(HCR, Highly Cited Researcher)’에 선정, 2021년 공학 및 환경생태학 동시 수상에 이어 올해는 세계 최초로 환경생태학, 공학, 생물학 및 생화학이라는 이질적인 학문 분야에서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이하 HCR)’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HCR은 올해 6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6,938명이 선정, 특히, 표절, 사진 조작, 허위 리뷰 등 잠재적 부정행위에 대한 높아지는 우려를 해소하고자 질적 분석을 대폭 확대하여 최소 550명 이상의 잠재적 HCR 선정자가 평가 과정에서 대거 탈락되...
옥 협회장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소비의 키워드로 기후 변화, 플라스틱, 자연자본 등이 대두될 것으로 봤다. 특히 최근에는 생물다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옥 협회장은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기업들이 ESG에 대해 관리하고 ESG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중대성 평가에 있어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두 가지를 보는 이중중대성의 개념을 살펴볼 필요도 있다"고 설명했다.